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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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월재, 단풍과 억새 구경 후기!

 

안녕하세요. 무리스입니다!

 

이번 주말에 억새로 유명한 울산 간월재에 다녀왔어요!

간월재는 울산 영남알프스 간월산에 위치해 있어요.

 

 

매년 가을이면 단풍과 억새로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고,

등산 루트도 완만하여 가족 & 연인 & 강아지 모두 쉽게

경치를 즐기며 등산을 즐길 수 있느 곳이에요!

 

 

 

이번 포스팅에는 간월재 주차, 코스, 단풍&억새 상황, 꿀팁 등을

차례대로 소개하겠습니다!

 

 

 

 

 

주차

간월재는 주말에는 오전 10시 이후에는 배내2 공영주차장이 만석이라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가격이 일 2만원정도 받더라구요!

 

근데 찾아보니 간월재 등산 코스 입구에 

일 1만원에 주차비를 받는 주차장이 있었어요!

 

(지도 상에 초록색 동그라미 화살표가 등산 입구인데 여기에도 주차장이 있어요!)

 

저희도 12시쯤 도착하니 공영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여기를 이용해서 저렴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초보자 코스 안내

간월재는 사슴농장에서 출발하여 간월재 휴게소, 간월재 정상으로 가는 

완만한 등산길 코스가 있어요!

 

올라가는데는 1시간 30분 ~ 2시간정도 올라가야하고,

내려올 때는 1시간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배내2 공영 주차장 근처에 주차를 하면

사슴 농장 입구부터 힘들지 않는 완만한 등산길로 등산을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단풍&억새 상황

 

24년 11월 9일(토)에 간월재에 갔을 땐,

생각보다 늦게 온 건지 단풍잎이 많이 떨어져 있었고,

억새도 하얀 꽃 부분이 많이 떨어져서 기대 이하였네요ㅜㅜ

 

그래도 열심히 찍은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등산하기 딱 좋았습니다!

 

다람쥐도 구경할 수 있었구요!

 

산이 이어지는 풍경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원하던 억새 풍경은 아니었지만,,

 

정상에 도착하니 등산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간월재, 신불산은 울산 12경에 속하여 울산의 자랑거리라고 하네요!

 

제가 아주 재미있게 봤었던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라고도 하네요!

 

 

소소한 팁

11월 초에는 날씨가 다소 쌀쌀하여,

간월재 정상에서 컵라면과 간식 등을 먹는데 국룰(?)인데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간월재 휴게소에서 

라면을 구입하기가 좀 힘드실 수도 있어요!

 

제가 갔을 때도 대기줄이 어마어마했거든요..

 

그래서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담아서

컵라면을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돗자리도 가져가셔서 중간 중간 쉬면서

간식거리도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정상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많아서

편안하게 먹을 수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요약하자면,

24년도엔 10월 극말이나 11월 극초에

간월재 풍경이 아주 멋있었을 거 같았네요!

 

내년에는 이 시기에 다시 한 번 등산하면서

제대로 된 풍경을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울산 간월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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