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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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어느 날..

 

잘 알지도 못하는..지식이 없었던.. 관심도 없었던 그런 일.

어쩌다 보니 뉴스레터 플랫폼을 비교하는 일이 생겨버렸습니다..

평소 생각하던 뉴스레터는 어느 단체나 기업에서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를 알리기 위해 정기적으로 보내는 

유인물 ? 홍보물 ? 뭐, 그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때론 스팸과도 같았죠..

근데 이번 기회에 찾아보니 요즘 블로그, 유튜브 이런 유행하는 미디어 시장에서

뉴스레터 컨텐츠도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또, 스타트업에서 적은 비용으로 자신들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최고의 마케팅 전략 중 하나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죠.

 

그래서 뉴스레터는 어떻게 만드나 찾아보았습니다. 구글에 검색을 해봤는데요, 광고성 글들이 역시나 많더군요. !

워드나 PPT, PDF 뭐 이런 걸로 직접 디자인해서 만드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런 경우는 드물고,

내용이나 컨테츠만 있다면 쉽게 만들 수 있게 템플릿 혹은 레이아웃 이런 툴을 제공하는 플랫폼 업체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최대한 광고성 글들을 피하며 더 찾아보았습니다.

 

열심히 찾아본 결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뉴스레터 플랫폼 회사가 있었습니다. 

그 곳은 바로 MailChimp 메일침프라는 뉴스레터 종합관리 솔루션 해외기업인데요.

업계 경력이 탄탄하여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우스게 소리로 '혹시 이런 기능도 있을까 ?' 하고 찾아보면 다 있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다루기로 하고..

 

다음으로는 해외 유명 뉴스레터 플랫폼 메일침프에 대항하여 나온 국내 기업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스티비 라는 뉴스레터 플랫폼 기업인데요. 메일침프는 고릴라 기업 로고였지만 스티비는 꿀벌?이 로고네요 ^^

제가 찾아본 스티비의 특징은 사용자가 원하는 필수적인 기능들 위주로 제공하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럼 바로 비교 분석 들어갑니다 !

 

우선, MailChimp의 최대 단점으로 꼽히는 것은 아무래도 해외 기업이다 보니 한국어 서비스가 지원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사용해보는 국내 이용자는 크롬 번역을 통해 이용을 해야 그나마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겠더군요. 이 부분이 참 아쉽습니다.. 업계에서 Top급 기업인데 한국어 지원을 안하다니....

 

한국어 서비스가 지원안되는 것 말고는 장점도 많이 있습니다. 

타사와 비교가 안될 정도의 다양한 기능 (얼마나 다양한지 기능적인 부분을 찾아보니 마케팅 혹은 통계, 분석 이런 부분이 뛰어났습니다.)이 제공되고, 별도의 도메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자신의 사이트에서 뉴스레터를 모아둔다던가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제가 보기 쉽게 작성한 간단한 비교입니다. 

스티비의 장점은 편리하고 필수적인 기능들을 적절한 가격의 라이센스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MailChimp 같은 경우는 Standard 이상 라이센스는 되야 어느 정도 기능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 국내 플랫폼 서비스다 보니 작성 툴이 정말 직관적이고 쉬워서 뉴스레터 내용과 컨텐츠만 있다면 

초보자도 얼마든지 손 쉽게 작성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쓸 내용만 있다면 뚝.딱 !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라이센스 등급별 기능들을 살펴보겠습니다.

MailChimp 기능이 워낙 많아서 다 담으려니 안보이는 수준이네요.

우선, 무료(Free) 라이센스 등급에서는 스티비, MailChimp 두 곳 다 뉴스레터를 작성하게 되면 하단에 배너가

들어갑니다.  개인용으로 사용할 땐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되겠지만, 기업용으로 쓰기엔 좀 그렇겠죠; ?

기능들을 다 설명할 순 없고, 크게 차이나는 MailChimp의 마케팅 및 통계 관련 기능들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뉴스레터를 수신한 고객이 한 행동을 다양하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뉴스레터 오픈율. 어떤 링크를 많이 클릭했는지. 머문 시간. 오픈율이 좋은 시간대. 링크 배치 등이 있습니다.

 

 

작성 툴 비교입니다. 

참고로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스티비 뉴스레터 작성 Tool
MailChimp 작성 Tool

스티비, MailChimp 둘 다 테스트 뉴스레터를 작성해 보았지만, 영어가 어려운 저는 역시나 스티비가 확실히

작성하기 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과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입문자 or 초보자는 스티비로 시작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어느 정도 뉴스레터 작성에 대해 숙련이 되고, 전문성을 요하는 뉴스레터를 제작해야 될 경우에는

MailChilmp로 전환하여 작성하는 것이 좋을 듯 해보입니다.

 

처음 비교 글을 쓰기 시작할 때에는 퀄리티있고 많은 정보를 전달해 드리고 싶었지만, 

막상 작성해보니 많이 부족한 거 같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럼 비교 분석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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