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판교, 아비뉴프랑 맛집 "이치류" 삿포로식 양고기 징기스칸

안녕하세요! 무리스입니다.

오늘은 판교 아비뉴프랑에 위치한 양고기 맛집 "이치류"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판교 아비뉴프랑점 이치류는 판교역에서 충분히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접근성 Good!

 

 

영업시간: AM 12:00 ~ PM 22:00

 

판교는 양고기 맛집이 많기로 유명하죠!

저는 이가네 양꼬치집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이번엔 친구의 추천으로 판교 아비뉴프랑의 삿포로식 양고기인 징기스칸으로

유명한 이치류에 가서 양고기를 먹어봤답니다!

 

제가 실제로 삿포로에서 징기스칸을 먹어봤는데요,

이치류의 내부 인테리어나 테이블이 삿포로의 징기스칸 식당과 비슷했어요.

 

이렇게 직원분이 앞에서 바로 구워주는 1자형 바 형태의 테이블도 있고,

 

회식이나 모임에 적합한 넓직한 테이블도 있습니다!

 

또, 이치류의 좋았던 점은.

고기 냄새를 차단할 수 있는 보관함이 있어요!

 

다음으로 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양고기 전문점답게 부위별로 양고기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저희는 양고기 생등심과 고급 생양갈비를 주문했답니다.

 

이렇게 불판과 양고기 소스를 준비해주시구요,

 

양고기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밑반찬을 준비해주십니다.

 

그리고 양고기 부위의 푯말과 함께 주문한 양고기가 나왔어요.

 

 

여기 설명과 같이 이치류의 장점은 4가지인데요.

1. 1년 미만의 어린 양고기를 사용.

2. 고급 양조간장으로 만든 징키스칸 소스.

3. 징기스칸 본고장인 삿포로에서 직접 공수한 철제주물 불판.

4. 높은 화력과 구수한 훈연의 비장탄.

 

 

또, 눈에 띄는 한 가지!!

바로 각 고기별 칼로리 비교에서 

양고기는 돼지고기, 소고기 보다 100g당 칼로리가 가장 작네요!

 

 

고기는 직원분이 직접 앞에서 구워주시는데

고기굽기 초보자도 걱정할 필요없이

아주 적절한 익힘으로 구워주신답니다!

 

징기스칸 소스에 찍어먹어도 되고,

여기 사진처럼 코셔소금에 찍어먹어도 맛있답니다.

소스는 취향껏~!

 

 

그리고 요것은 양갈비인데요!

처음에 생살치살이나 생등심같이 담백한 고기로 먼저 시작하고,

마지막은 기름진 양갈비로 마무리하는게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기름진 입 맛을 싹 날려줄 시원칼칼한 코쇼멘!

 

가격도 5천원으로 착하구요,

냉국수인데 소스 맛이 특이해요.

 

유즈코쇼라고 유자와 고추를 갈아만든 페이스트에

쯔유를 더해서 짭짤하면서도 유자맛이 살짝 나면서도 

뭔가 밍밍하면서도 색 다른 맛이었답니다!

 

마무리 입가심용으로 딱 이었어요!

 

오늘은 친구 추천 덕분에 삿포로식 양고기

이치류에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였네요.

 

가격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특별한 날 특별한 고기가 땡긴다면

이치류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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