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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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리스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한껏 추워지는 바람에

주말을 이용하여

수원역 AK프라자에 겨울 코트 쇼핑을 하러 갔습니다.

 

신나게 쇼핑을 하고 있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ak프라자 5층인가 6층인가 식당가로 이동했어요.

 

식당가에 가자마자 눈에 딱 띈게 바로

P.F.Chang's 아시안 푸드 레스토랑이었어요.

 

 

피에프창 입구

 

사실 처음엔

입구에 있는 피에프 창 메뉴를 봤는데

"몽골리안 비프" 라는 메뉴가 있어서

몽골 레스토랑인줄 알고 

색다른 몽골의 맛을 느끼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팟타이도 있고

다양한 아시안 음식이 있어서

 

아차차..

 

그때 아시안 푸드 레스토랑인걸

깨달았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자리에 앉자마자 물 한잔을 받고

메뉴판을 얼른 봤습니다.

 

 

메뉴판

 

메뉴판이 원래 그런건지

뭔가 테두리부분에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습니다..

 

메뉴판을 처음 딱 펼치면

맨 처음에 P.F.Chang's 의 사진과 함께

재료들의 원산지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P.F.Chang's

 

다음 장에는 피에프 창의

추천 메뉴가 나옵니다.

이 집은 여기서 고르는게 제일 베스트인 듯 합니다 !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추천메뉴

 

저희 일행은 저 포함 총 2명이었는데

추천 메뉴에서 "몽골리안 비프"를 하나 선택했구요,

다음 장으로 넘겼습니다.

 

 

누들 앤 라이스

 

누들 앤 라이스 메뉴에서는 저희는

평소에 좋아했던

팟 타이를 골랐습니다 !

 

또 다음 장으로 넘깁니다.

 

 

2인 세트

 

2인 세트 메뉴가 있었지만

창스 치킨 레터스 랩이 마음에 들지 않아

가볍게 무시했습니다.

 

디저트에 음료까지 있어서

코스로 즐기기에는

세트 메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3인 세트

 

 3인 세트 메뉴도 당연히 있습니다.

3인 이상은 참고하세요~

 

 

칵테일 메뉴

 

저희는 칵테일은 따로 시키지 않았지만

레드 샹그리아 저게 맛있다고 하네요 !

 

에피타이저 메뉴도 있었는데

따로 찍진 못했네요.

 

저희는 에피타이저 메뉴에서

다이너마이트 쉬림프라고 

새우 튀김 요리를 골랐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몽골리안 비프, 팟 타이, 다이너마이트 쉬림프까지

총 3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나온 메뉴는

바로 메인 메뉴인

몽골리안 비프가 나왔습니다 !

 

몽골리안 비프

 

맛은 간장 베이스때문에

짭쪼롬한 맛있었구

우리나라 음식과 비교해서

표현하자면

짠 숯불갈비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

 

 

몽골리안 비프는 밥도 같이 나오고

직원분이

현미밥이나 쌀밥 중에 고르라고 하네요.

저희는 흰쌀밥을 골랐습니다 !

 

다음으로 나온 요리는 팟 타이입니다.

 

팟 타이

 

우선 팟 타이의 첫 느낌은

"새우가 많다"라고 개인적으로 느꼈습니다.

라임을 뿌리고 잘 비벼서 맛을 봤는데요.

 

팟 타이를 즐겨 먹는 저는

좀 실망스러운 맛이었습니다.

 

면이 윤기가 나지않고

약간 텁텁한? 마른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팟 타이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좋았던 것은

들어간 재료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양이 푸짐했습니다.

 

 

다음 나온 메뉴는

에피타이저 메뉴인 다이너마이트 쉬림프가 나왔어요.

에피타이저인데 제일 마지막에 나왔네요.

 

다이너마이트 쉬림프

 

예쁜 와인잔같은 컵에 새우 튀김이 담겨져 나왔어요.

시각적으로는 딱 맛있어보이는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다이너마이트 쉬림프의 소스는 약간 신맛이 나는

머스타드 ? 혹은 꿔바로우 ? 같은 느낌이었네요.

 

개인적으로 신맛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새우 튀김이기에

그럭저럭 맛있게 먹었어요.

 

 

메뉴 3가지

 

이렇게 2명에서

3가지 메뉴를 먹었는데

몽골리안 비프에서 밥도 같이 나오기에

너무 너무 배부른 저녁 식사였어요.

 

그래도 남기지않고

끝까지 다 먹었답니다.

 

내 돈 주고 내가 먹은

피에프 창에 대해

간단한

총평을 하자면,

 

우선

 

제일 단점으로는 가격이 부담스럽다. (메뉴 3개에 6~7만)

 

몽골리안 비프 - 한국인에게 익숙한 맛. (특별하지 않음)

 

팟 타이 - 팟 타이매니아로서 만족스러운 맛은 아님.

 

다이너마이트 쉬림프 - 다른 소스의 새우 튀김을 추천함.

 

재방문 의사  :  글쎄..

 

이번 포스팅은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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