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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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야고코로, 추천하는 마제소바 맛집!

 

안녕하세요. 무리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마제소바 맛집 소개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마제소바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마제소바는 【まぜる(마제루)섞다, 비비다】의 뜻을 가진,

일본식 비빔라멘? 소바?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기, 야채, 계란노른자, 다진마늘, 소스와 함께 비벼 먹는 라멘인데요,

개인적으로 비슷한 맛으로 비교해서 평가해보면

가쓰오부시+불고기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먹던 흔한 맛이 아니라서

처음 먹었을 때 색 다르고,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예전에 수요미식회에 마제소바 맛집들이 소개되어서

저도 알게 되었는데요.

 

제가 살고 있는 집 근처 마제소바 식당을 찾다가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수원 아주대 근처에 있는

【멘야고코로】 라는 식당입니다.

 

 

한 번 가보고 너무 맛있어서 

자주 갔었던 맛집이었는데요,

이번 년도에 생활의 달인 맛집으로 방송에 출연하여

더욱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은 별로 챙겨보지 않는 프로그램인데도

방송 출연의 힘을 알게 되었습니다..)

 

방송 후 한 동안은 선착순 판매까지 했었죠.

가서 못먹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식당 외부에는

"수원 최초 마제멘 전문점" 글씨와 함께

대표 메뉴를 볼 수 있고,

생활의 달인 인증 맛집 명판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저녁 5시에 방문을 했었는데요.

하필,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 차 안에서 30분 기다렸습니다.

영업 시간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사진을 확인해 주세요~

영업 시간

멘야고코로 가게에 들어가게 되면

키오스크(무인주문)에서 메뉴를 고르고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키오스크 우측에는 메뉴판과 메뉴 설명이 있네요.

*마제멘 외에도 국물라멘인 돈코츠, 카라구치 라멘 등이 있습니다.

멘야고코로 메뉴

저는 당연히 마제멘을 주문했고,

마제멘은 순한만, 기본맛, 매운맛 중 선택할 수 있는데

기본맛으로 골랐습니다.

추가 토핑으로 파와 계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마제멘과 미니규동을 고르고 결제를 했습니다.

마제멘 메뉴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홀에 있는 안내 사항들을 봤어요.

마제소바는 면을 다 먹고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먹을 수 있는데요,

원래는 공기밥이 무료였지만

21년부터는 공기밥 비용을 별도로 받는다고 하네요!

 

10분정도 기다리니 마제소바가 나왔습니다.

처음 딱 보면 비빔밥 비슷하게 생겼어요.

 

마제멘과 미니규동

자, 이제 노른자를 터트려서 잘 비벼줍니다 !

 

마제멘은 면을 거의 다 먹어갈 때쯤

다시마식초를 한바퀴 휙 두르고

다시 비벼 먹으면 감칠 맛과 함께 또 다른

색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마제멘전용 다시마식초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밥을 비벼줍니다 !!

 

마제멘 남은 소스에 밥과 같이 비벼먹으면

환상적인 조합입니다 !!

 

오늘도 이렇게 해서 한 그릇을  다 비웠는데요.

매번 먹어도 맛있는 마제멘 맛집입니다 !

 

내돈내산 영수증

 

수원에 사시거나

수원에 오실 일이 있다면

멘야고코로를 한 번쯤은 꼭 들려서 먹어보세요 !

강력 추천합니다~~

 

그리고 꼭 수원이 아니더라도

마제멘이라는 음식을 한 번 드셔보세요.

 

보통 일본라멘은 돈코츠라멘을 많이 떠오르실텐데,

일본식 비빔라멘인 마제멘 혹은 마제소바도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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