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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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리스입니다.

주말 토,일 모두 결혼식에 참석했었는데요!

 

토요일엔 선릉 상록 아트홀에 다녀왔고,

일요일엔 코엑스 그래머시에 갔었어요!

 

이번에는 코엑스 그래머시 아셈볼룸 하객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그래머시는 삼성역에선 도보 13분,

봉은사역 7번 출구에서 5분이면 갈 수 있어요!

 

1층은 그랜드볼룸

2층은 아셈볼룸으로 홀이 2개구요,

 

결혼하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아셈볼룸은 최소 보증인원이 300명이라고 하더라구요!

 

 

코엑스 북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2층으로

아셈볼룸 홀로 갈 수 있어요.

 

 

굉장히 넓은 홀에 10명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가득 차있고, 버진로드는 중간부터 있기때문에 

신랑, 신부가 ㄱ자 형태로 입장하더라구요.

 

단점은 뒤에 테이블은 잘 안보였고,

스크린이 있길래 스크린으로 진행 영상을 보여주는 줄 알았는데

스크린은 안틀어주더라구요? 

 

 

결혼하시는 지인은 모바일 청첩장에 참석 여부를 선택하는게 있어서

그에 맞게 식사를 준비하시는거 같아요.

 

테이블에는 이런 식으로 어떤 요리가 나오는지 적혀 있었습니당

 

 

적힌 메뉴를 봤을 때 제일 기대되는건 꽃등심!!

 

 

식이 진행되면서 축가까지 끝나고

사진 촬영정도쯤에 연회장 직원분들이 음식을 준비해 주시더라구요.

 

제일 먼저 와인을 따라줬어요!

그리고 첫번째 요리인 훈제 연어.

 

훈제 연어를 먹다가 친구, 직장동료 사진타임이 있어서

맥이 끊기긴 했지만, 소스도 그렇고 연어가 엄청 맛있었어요!!

주변분들 전부 엄청 맛있다고 난리난리~!

 

다음은 단호박 크림 스프

 

단호박 맛보단 뭔가 코코넛(?) 맛이 났는데요.

부드럽고 크리미해서 맛나게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기다리고 있던 꽃등심!!

한 사람씩 꽃등심을 차례차례 주셨습니다.

 

제가 받은 소고기의 익힘은 

미디움 레어정도 되는거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아주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 표고버섯 소스가 소고기랑 굉장히 잘 맞았고

소스가 킥이었네용!!

 

사진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츄릅

 

근데 이 소고기가 저는 미디움 레어를 받아서 맛있게 잘 먹었지만,

누구는 완전 익혀있는 웰던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질겨서 맛이 없다고..

남기기까지 했네요.

 

다른 테이블에 있는 지인분들도 물어보니

각자 달라서 누구는 맛있게 먹고 누구는 별로였다고 했습니다.

 

메인 요리까지 먹고나면 잔치국수와 디저트가 나오는데요.

잔치국수는 못찍었지만 표고버섯의 육수 맛이 

저는 맛있어서 잔치국수 국물까지 다 먹었네요.

 

마지막 디저트는 그냥 평범했습니다.

그리고 와인 외에도 콜라를 주셔서 깔끔하게 식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래머시 아셈볼룸은 식이 끝나고 나면

식에 사용되었던 꽃들을 하객분들이 가져갈 수 있었어요!

 

항상 결혼식에 참석하면 뷔페에서 배 터지게 먹었었는데

이렇게 코스 요리로 적당하고 깔끔하게 먹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혹시 코엑스 그래머시 웨딩홀에 참석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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